서울시 소방재난본부, 2026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시민 참가팀 모집 '따뜻한 손길이 모여, 하나의 심장으로 뛰다'

8인 이내 팀 구성, 학생·청소년 및 대학·일반인 2개 분야로 진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따뜻한 손길이 모여, 하나의 심장으로 뛰다'를 슬로건으로 4월 29일(수)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서울시민 누구나 8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입상자, 응급의료종사자, 관련 학과 재학생, 의용소방대원 등은 공정한 경연을 위해 참가가 제한된다.

 

대회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인부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팀은 8분 이내에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심폐소생술(CPR) 수행 등을 정확히 실시해야 한다.

 

분야별 최우수상팀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지난해 전국대회에서는 서울 대표 학생·청소년부 팀이 2위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25개 소방서 홍보교육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은 단순한 응급처치 기술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안전 역량”이라며 “이번 경연대회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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