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026년 겨울방학 맞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선보여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생광장에서 즐기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2026년 겨울방학을 맞아 복합문화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감각과 창의력,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돼 방학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체험·놀이·공연으로 만나는 겨울방학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요리조리 스튜디오에서는 아이들이 베이킹 활동을 통해 자연의 성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포근포근 파티시엘’이 운영한다. 작은 씨앗이 숲으로 자라나는 이야기를 주제로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구성됐다.

 

예술놀이터에서는 빛과 그림자 오브제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동글동글 하양이와 노란알’이 1월 10일부터 2월 22일까지 주말마다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오브제와 상호작용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상상력 중심의 예술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공연놀이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새해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코 잃은 코끼리 코바’와 ‘종이봉지공주’가 1월 10일부터 18일,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주말마다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을 수상한 극단 ‘이야기꾼의 책공연’이 참여해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중심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북그라운드에서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겨울방학 북큐레이션’을 상시 운영해 추천 도서와 연계한 놀이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와 친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생광장, 문화예술 교육·미디어 활동을 통한 특별한 경험

 

상상의숲 지하 1층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워크룸, 대중예술스튜디오, 웹툰창작체험관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한 ‘2026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미리보기’가 1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공생연구실에서는 상시 운영되는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내 마음을 보여주는 감정 프린터’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서로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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