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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주민 불편 없는 체육시설 운영을 위한 민

수원월드컵경기장·종합운동장 등 주차·소음 민원 및 주차예약 시스템 문제 지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7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월드컵경기장과 종합운동장 등의 주요 체육시설 이용이 활발해짐에 따라 반복되는 주차 혼잡과 소음 민원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

 

박영태 의원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관중 증가와 이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는 긍정적인 흐름”이라면서도 “경기마다 반복되는 소음과 주차 문제로 우만1동 등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경기 수요 변화에 따른 교통·주차 수요를 분석하고, 이에 맞춰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월드컵경기장의 경우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주민자치회가 긴밀히 협력해 민원을 줄여온 사례가 있다”며, “이처럼 주민 의견을 사전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구조가 효과적인 만큼, 다른 체육시설에서도 이러한 협력 모델을 확대해 체계적인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영태 의원은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종합운동장 사전주차예약제 혼선과 관련해, 야구(KT WIZ)와 축구(수원FC)의 서로 다른 예약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도시공사는 ‘정보 연동 시스템 구축 예산이 부족하다’고 답했지만, 박영태 의원은 “필요한 예산 규모와 개선 계획을 시민에게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며, “체육회·구단·도시공사가 정보를 공유하고, 시스템을 정비해 통합 운영 모델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영태 의원은 “체육시설 활성화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지 않으면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시와 관계기관이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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