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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안양시의원, “청년의 시정참여 급증, 청년인재등록시스템 덕 톡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청년들의 시정 참여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23년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안양시 청년인재등록시스템’이 청년들의 각종 시정 참여를 견인하는 덕이다.

 

안양시 청년인재등록시스템은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의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도입됐다. 안양시에 거주 또는 재학, 재직하는 만19~39세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등록한 인재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청년들의 직접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김 의원은 “그간 안양시 청년들은 청년정책을 비롯한 각종 정책에 참여하거나 시정을 접할 기회가 적었고, 시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접점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시스템에 등록된 청년들이 관심 및 전문 분야에 따라 안양시의 각종 위원회에 위원으로 추천되거나, 정책 수립부터 시행, 평가에 이르는 과정에 당사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안양시는 2025년에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 등 정책분야,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 안양청년축제기획단, 문화예술위원회 등 문화예술분야, ▲평생교육협의회, 환경교육위원회 등 교육분야, ▲계약심의위원회, 공동주택리모델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 규제개혁위원회, 도시숲등의조성관리심의위원회, 도시재생위원회 등 전문분야에 이르기까지 인재데이터를 활용한 청년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어 김 의원은 “해당 시스템은 청년들과 안양시 상호 간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며 지난 2년 8개월간 1,475명 청년들이 등록했고, 그중 약 20%에 달하는 299명의 청년들이 각종 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심사 및 평가 위원, 강사 등으로 시정에 참여했다”며 “청년들이 단순히 청년정책의 참고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 당사자로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안양형 청년인재등록의 특징이자, 차별성”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 10월 31일 기준 안양시 인구는 56만3,591명, 이중 만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인구는 15만6,320명으로 전체 인구의 27.7%에 달한다. 안양시 청년정책관은 청년인구의 2% 수준으로 인재풀을 유지하고, 각종 위원회 위원정수의 10% 이상을 청년으로 위촉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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