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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과수화상병 75% 급감…동계 궤양 제거 ‘중요’

도 농기원, 궤양 제거·도구 소독 등 현장 준수 사항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내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이 전년 대비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은 4개 시군 20농가 8.6ha로, 전년 3개 시군 50농가 34.5ha 대비 25.9ha(75%) 감소했다.

 

기술원은 지난해 겨울철 전정기에 전염원이 될 수 있는 궤양가지를 적극 제거한 것이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과수화상병균은 궤양 부위에서 월동해 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이동·확산하는 특성이 있어 동계 궤양 제거는 매우 중요한 사전예방 조치로 꼽힌다.

 

동계 궤양 제거는 과수화상병뿐 아니라 사과부란병, 사과겹무늬썩음병, 배줄기마름병 등 주요 병해의 초기 전염원 차단에도 효과가 있어 동절기 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필수 방제 절차로 강조되고 있다.

 

궤양 제거는 궤양 하단에서 40-70cm 이상 아래를 절단해 제거하고, 잘라낸 가지는 과원 내에서 매몰 또는 소각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절단 부위에는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적합한 소독제를 발라 2차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현재 도내 사과 수확과 배나무 전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작업자·작업도구에 대한 사전·사후 소독을 철저히 하고, 농가 스스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외부 인력을 고용할 경우 다른 과원 작업 이력이 있는 인력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농장주는 작업 전 장비·도구·작업복 등을 철저히 소독하고, 작업 중에도 수시로 소독하도록 교육하고 감독하여 외부 인력으로 인한 감염 확산 가능성을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

 

이상범 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는 “겨울철 궤양 제거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는 핵심적인 방제 조치”라며 “수확 및 전정기 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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