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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직자 대상 ‘생성형 AI 트렌드 특강’ 개최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전략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직자 생성형 AI 트렌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직사회 전반에 AI 기반 기술을 도입하고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기초 소양과 실무 응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AI 활용 전문 교육 전문가이자 AI메타버스연구원 원장인 소현규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사는 경기도청, 한국관광공사 등 다수 기관에서 강연을 진행해온 전문가이자 프롬프트 엔지니어로, 생성형 AI 기술의 실제 활용법과 행정환경의 미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의에는 1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생성형 AI의 기술 원리와 활용 전략 ▲행정 분야 실무 적용 사례 ▲AI 기반 저작권 이슈 ▲공무원 윤리와 AI의 책임 범위 ▲미래 행정 트렌드 등 다각적인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행정 혁신을 위한 프롬프트 활용 전략과 AI 저작물의 저작권 문제 등 공직자가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쟁점에 대한 구체적 설명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공무원들이 생성형 AI를 일하는 방식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 시간이었다”며 “AI를 중심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적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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