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개소 앞둔 서울형 키즈카페 강북구 2호 송천동점 점검

지역 특색 담은 놀이공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 구현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오는 11월 25일 정식 개소를 앞둔 ‘서울형 키즈카페 강북구 2호점 송천동점’(삼양로 220, 반도중앙교회 교육관 1층)을 지난 11월 3일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실내 놀이공간으로, 송천동점은 ▲북한산 ▲우이천 ▲가족캠핑장 ▲국제클라이밍센터 등 강북구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네 가지 테마 공간으로 총 247㎡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1호점이 번동에서 운영 중인 가운데, 지역 간 아동복지 시설의 균형을 위한 주민들과 노 의원의 요청이 있었고 송천동에 2호점이 문을 열게 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에어컨 청소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으며, 어린이들이 태블릿으로 직접 그린 그림이 대형 스크린 속 3D 콘텐츠로 구현되는 미디어 놀이공간은 개소 전 설치를 앞두고 있었다.

 

노윤상 의원은 시설 내 안전장비와 놀이기구 설치 상태, 이용 동선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지역에 생겨 매우 반갑다”며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초기부터 철저히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강북구 전역에 아동 친화적 놀이공간이 지속적으로 확충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강북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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