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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탄소중립도시 실현 앞장

27일 ‘탄소중립 환경 거버넌스 구성 간담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6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여수개최를 앞두고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간 연대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홀에서 ‘글로벌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환경 거버넌스 구성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기후주간 유치를 위한 추진 과제 및 협력방안, ▲행사 공간 활용 및 운영 효율화, ▲지속가능한 전남형 탄소중립 모델 구체화, ▲지역사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주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센터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 앞서 22일에는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자원순환 기반 탄소중립 방안 토론회’도 개최했다.

 

센터는 토론회를 통해 ▲권역별 자원재활용센터를 중심으로 한 순환경제 거버넌스 체계 구축 필요성 ▲AI 기술 및 연구단지·업사이클 산업을 통한 재활용 고도화와 탄소중립 연계 방안 ▲시민·기업·지자체 공동참여 기반을 통한 전남형 자원순환 모델 정착 방향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김은식 센터장은“기후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지역의 주도적 참여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기반을 확립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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