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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사회적 약자 보호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력 결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8일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찰청 등이 주최하는 범죄예방대상은, 사회 불안 요소를 예방·해소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와 협업 노력을 시상하는 행사.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위기청소년 예방 교육·상담 지원 ▲학교·경찰서·법원 연계선도 프로그램 진행 ▲50개 기관 청소년안전망 구축 ▲삼호읍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해 ‘청소년이 행복한 영암’을 견인한 노력을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빈번한 피싱·딥페이크 등 사회적 이슈 범죄 사전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교육 및 가․피해자 상담 지원까지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운영한 점, 연계 기관과 상호협력을 강화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수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민∙관∙경이 손을 잡고 안전하고 행복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힘쓴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청소년 범죄 예방과 사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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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성장기업 체계적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경상원 등 4개 기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유망성장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1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유망성장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경평원 오후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원은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원스텝’,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청년 푸드창업허브’ 등 청년 특화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원의 청년 특화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기업은 경기신보로부터 보증상품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일자리재단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주4.5일제 도입기업’, 경평원의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기업들도 유망성장기업으로 분류돼 경기신보의 보증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4개 기관은 각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