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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갤러리 107, 이명희 ‘먹꽃’ 수묵화 개인전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곡성교육지원청, 곡성경찰서, 곡성군민회관, 뚝방로터리)에서 이명희 작가의 개인전 ‘먹꽃’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명희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작가 특유의 담백한 필법으로 그려낸 수묵화 40여 점이 전시된다.

 

‘먹꽃’이라는 주제 아래 일상의 풀꽃, 과일, 나무, 새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전통 수묵의 멋과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이명희 작가는 “동화작가로 활동하던 중 우연히 수묵화의 매력에 빠져 붓을 잡게 됐다. 주변의 친숙한 자연을 시적인 언어와 함께 수묵으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이 좀 더 친근하게 수묵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시 소감을 말했다.

 

이명희 작가는 대한민국 소치 미술대전 특선, 전라남도미술대전 입선, 순천시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의회, 곡성문인협회, 한국화 묵향림, 곡성 문인화 그룹 붓놀이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휴관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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