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을 받으며, 군민이 체감하는 친절 행정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이번 재인증과 함께 해남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도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이 보다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원실 공간과 직원 응대, 민원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해남군은 2022년 인증에 이어 이번에 재인증을 받게 됐다.
해남군은 민원실을 찾는 모든 군민이 따뜻한 환영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산뜻하게 가꾸고,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등‘군민이 주인공인 민원실’을 만들어왔다.
또한 민원인을 먼저 배려하는 친절 응대와 신속한 민원처리,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 조성에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행복민원실 인증은 군민 중심의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친절하고 믿음이 가는 민원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