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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14회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건강증진관 참여

하멜커피 드립백 체험·건강차 시음 등 군민 건강 홍보나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참여해 군민 건강증진과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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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건강증진관은 ‘강(Gang)하게 진(Jin)하게, 건강 뿜뿜!’을 주제로 하멜커피 드립백 만들기, 건강차(작두콩차, 여주차) 시음, 강진 특산품 전시·배부,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보건사업 홍보 등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9일 열린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 노인세대까지 아우르는 ‘강진군(All)세대 건강 두드림(Dream)팀’이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하모니를 만들어 박람회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람회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강진군 부스에서 건강 체험도 하고 특산품도 맛보고 즐길 수 있어 유익했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통합의학박람회는 군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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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현장체험 운영..‘자연에서 쉬어가기, 마음 재충전’ 참여자들 큰 만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9일 ‘어울림’ 회원들과 함께 자은면 뮤지엄 파크에서 초가을의 자연을 만끽하는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바닷길 걷기와 자연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긴장에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우리 동네에 이렇게 아름다운 장소가 있는 줄 몰랐다”, “맑은 공기와 바닷길을 걸으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큰 위안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참여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모습을 보며 이번 현장 체험이 정신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음을 절감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통합과 자립을 위해 주 1회 암태면 보건지소 2층에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