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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맞이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여수수산시장·여수수산물특화시장 2곳서 진행… 최대 2만 원 환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여수수산시장과 여수수산물특화시장 2곳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은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소비자가 해당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고 소비자는 지정된 환급소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제시해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환급소 운영 시간은 여수수산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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