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4일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석곡면 당지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군은 농기계 현장실무교육, 전기안전 점검, 등 16개 분야의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7월과 8월 혹서기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희망복지 기동서비스가 재운영된 것으로, 동절기 전까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군민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몽글몽글 찹쌀떡 만들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체험’이 새롭게 추가되어 행사장에 웃음과 활력이 퍼졌다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