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간부 공무원 등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진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유관 기관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더하여 최근 많은 이슈가 있는 스토킹에 대한 내용으로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4대 폭력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법과 사건 발생 시 처리 과정 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간부들이 건전한 조직문화,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다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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