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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구매한도 및 할인율 상향

9월부터 12월까지 구매한도 70만 원→100만 원, 할인율 10%→15% 확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장흥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해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은 지류형·카드형(장흥사랑카드)·모바일 형태로 판매되며, 15% 상향된 할인율은 형태 구분 없이 모든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에 동일 적용한다.

 

할인율 확대와 함께 상품권 월 통합 구매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상향 적용된다.

 

다만, 지류 상품권은 최대 7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1인당 보유 한도도 기존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되며, 예산이 소진될 시 이번 추가 할인 판매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은 우체국을 제외한 관내 금융기관 및 지역사랑상품권chak 앱 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장흥군에서 15일부터 지급하는 ‘장흥군 민생회복지원금(20만 원)’, 22일부터 지급되는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10만 원)와 함께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할인율 상향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군민들의 생활비 절감 효과 및 추석맞이 준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며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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