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유한회사 청정게장(대표 박현숙)이 지난 27일 여수시 대교동에 210만 원 상당의 배추김치와 김자반 7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품은 대교동 직원과 통장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됐으며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도 함께 살폈다.
후원품을 받은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 몸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김치와 반찬을 가져다주고 건강까지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오영석 대교동장은 “이달에도 어김없이 후원해 주신 청정게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여름 폭염이 지속되면서 주민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덕분에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봉산동에 위치한 유한회사 청정게장은 2022년 10월부터 매월 대교동 주민들에게 밑반찬을 후원하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