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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라나는 미래납세자를 위한 '궁금해요! 어린이 세금교실' 운영

청소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대상 세금교육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미래의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궁금해요!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교육은 27일 청소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세금교실에서는 세금이 무엇이며 어디에 쓰이는지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또한 보령시 시정홍보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세금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교육 후에는 평소 아이들이 궁금했던 점에 대한 자유로운 질문 시간을 마련하여 세금과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는 이번 시범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내 다른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세금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수민 세무과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세금 개념을 익히는 것이 건전한 납세의식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세금의 소중함과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의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세의식 제고와 세정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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