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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과역면, 2025년 8월 이장회의 개최

폭염 예방, 고흥~봉래 국도 4차로 예타 통과, 365 군민소통폰 등 현안 설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8월 25일 과역면사무소 회의실에서 8월 이장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을 비롯한 주요 현안과 군정 소식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고흥~봉래 간 국도 4차로 확장사업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폭염 대비 예찰활동 강화 ▲조가비촌 토요 한마당 축제 개최 안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고흥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 ▲2026년 조림사업 신청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조부모 손자녀 돌봄 지원사업 ▲좀도리 모으기 연합모금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다양한 현안이 안내됐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9.22~)에 맞춰 추진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면 소재지에서 개최 예정인 ‘조가비촌 토요 한마당 축제’ 등에 이장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이어 열린 고흥군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설명회에서는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양성평등 전문강사를 초청해 이장단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장단 자체 회의에서는 과역면 소재지 활성화와 ‘2030 과역 인구 5천명 달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최근 국도 4차로 확장사업의 예타 통과는 우리 지역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장단과 함께 자축의 뜻을 전하고, “군에서는 오는 9월부터 군수와의 직접 소통 창구인 ‘365 군민소통폰’을 운영할 예정인 만큼, 우리 면에서도 면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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