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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생명존중 안심마을’조성 위한 참여기관 모집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사업 참여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의 추진 과제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하는 마을이다.

 

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관내 23개 동 중 절반에 해당하는 12개 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기관 모집 대상은 ▲보건의료(보건소, 병·의원, 약국 등) ▲교육(학교, 평생교육원, 학원 등) ▲복지(사회복지시설) ▲지역사회(슈퍼마켓, 마트, 종교단체, 운수업체, 비영리단체 등) ▲ 공공기관(행정복지센터, 지구대, 소방서 등) 5개 영역이다.

 

참여기관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 문의 및 참여 신청은 목포시 하당보건지소 또는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여러 자원을 활용한 통합적이고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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