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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어린이집맞춤형조리사’ 일자리협력망 회의 개최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으로 여성 재취업 지원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어린이집 맞춤형 조리사 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인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과정 소개와 커리큘럼 의견 공유, 수료생 취업 연계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 강화를 목표로 했다.

 

‘어린이집 맞춤형 조리사 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구성되며, 최종적으로 자격증 취득과 어린이집 조리사 재취업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에는 ▲현장 맞춤형 조리 실습 ▲영양 및 위생 교육 등이 포함되며,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광미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여성 취업에 보여주신 관심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과정은 현장의 수요에 맞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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