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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35대 골프위원회, 무안군 지원 성금 기탁

집중호우 피해 주민 지원 위해 880만 원 전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25일,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35대 골프위원회로부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주민을 위한 성금 88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은 김산 군수, 안병일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35대 골프위원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무안군 지역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안병일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안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부천시 호남향우회 골프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제35대 골프위원회는 총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등 회원 간 친목 도모뿐 아니라 호남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연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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