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광양시 보육교사 힐링교육 실시

'교사리더십, 즐거운 심리코칭'을 주제로 정서회복·업무역량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8월 21일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힐링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교육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교직원 500명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 성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강은미 강사는 ‘교사 리더십과 심리코칭’을 주제로, 보육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방안을 전했다.

 

교육은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재단 이사장, 상임이사, 광양시장, 광양시의회 의장, 전·현직 시의원과 경제활성화 회장 등이 참석해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영선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늘 헌신하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위로하고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연합회는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보육교직원의 손길이 더해질수록 아이들은 더욱 건강하게 자라고, 양육가정도 함께 행복해진다”며 “힐링 교육이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광양시는 교직원들이 즐겁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힐링교육 외에도 ▲ 보육교직원 보수교육비 지원 ▲ 쌍둥이 안심 단체 보험 ▲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 ▲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 ▲ 질병 감염아동(재가) 무료 돌봄서비스 ▲ 보육시설 장난감 세척·소독 사업 등 다양한 보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대표 장정순)는 25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위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은 ▲용인시 축제 현황과 관광 여건 ▲전국 지역축제 사례와 지원 정책 ▲축제 트렌드 등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용인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 개발의 기본 구상 및 설계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대표 장정순 의원과 간사 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김희영·황재욱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자인 김창수 교수와 하정우 교수가 중간보고를 맡았다. 또한 용인시 축제 및 먹거리 관련 부서 공무원들도 참석해 연구 과정을 함께 검토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주옥 간사는 “용인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축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구상 단계까지 연구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구체적인 축제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