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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 고흥 녹동항‧고흥읍 드론쇼 안전 점검 실시

행사장 변경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안전관리 총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2025 고흥 녹동항‧고흥읍 드론쇼’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2일 행사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3개 유관기관 등 총 11명의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소방‧교통‧전기‧안전 등 4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2025 고흥 녹동항‧고흥읍 드론쇼’는 지난 3월 21일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후 4월 18일 합동점검을 거쳤으나, 행사장 장소 변경으로 인해 재심의 후 안전점검을 다시 실시하게 됐다.

 

합동점검반은 △구조물·전기·소방설비 등에 대한 점검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시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행사장내 교통안전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확인 등 행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을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도양읍 전통시장에서 버스킹공연이 실시됨에 따라 드론쇼 관람 시 일부 도로구간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고흥군은 앞으로도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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