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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분청문화의 날’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

문화와 기부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의 장 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8월 23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광장에서 열린 '8월 분청문화의 날 K-POP 페스티벌 박캉스 왔썸머' 행사와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행사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리플릿 배부와 현장 상담, 홍보물품 제공을 통해 제도의 핵심 내용을 알렸다.

 

특히 연간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 제공 등 참여 혜택을 집중 홍보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행사장에는 박물관 무료 개방과 공연, 체험,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이 문화를 즐기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혜택을 직접 제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이번 홍보를 통해 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 의지를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분청문화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공간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문화를 즐기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축제와 연계한 현장 홍보를 강화해 기부제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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