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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문화체험 행사

쿠킹아트 클래스·영화관람 체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성금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창의력 향상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솔샘·부름·삼육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쿠킹아트 클래스 활동에서 마시멜로우 폰던트 쿠키와 마카롱을 직접 만들며 가족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8월 12일에는 친구들과 함께 간식(콜팝)을 먹으면서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 후에는 롤케이크 선물도 전달됐다.

 

솔샘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연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기현 시전동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풍부한 상상력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생업 중에도 참여해주신 시전동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연합모금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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