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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 ‘매돌티콘’ 공모전 개최

광양시 대표 캐릭터 ‘매돌이’ 활용한 창의적 이모티콘 발굴 나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8월 14일, 대표 캐릭터 ‘매돌이’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2025 광양시 매돌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매돌이의 특징과 성격을 반영한 2D 일러스트 1세트(12종)를 제작·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품작은 일상 속 감정과 행동은 물론, 계절·명절·기념일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매화·매실·백운산·이순신대교 등 광양의 고유 자원과 문화 요소를 반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품 규격은 360×360픽셀, 300dpi 이상의 해상도를 갖춘 투명한 배경의 2D PNG 파일이다.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매돌이 디자인 매뉴얼의 외형·색상·비율을 준수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원본 도안(ai, psd 등)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9월 8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다. 작품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요강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내부 적격 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중 개별 통보되며, 광양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1점 100만 원, 우수상 1점 70만 원, 장려상 2점 각 50만 원으로, 총 4점에 대해 총상금 270만 원이 수여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매돌이는 지역 농특산물인 매실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오랜 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왔다”며 “시민의 손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매돌이가 한층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민과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청 홍보소통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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