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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7회 출산 친화 가족사진 공모전’ 개최

지역사회의 가족 친화 분위기 확산으로 저출산 극복 공감대 유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일곱 번째로 ‘출산 친화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으로 ▲임신·출산·육아의 행복과 소중함 ▲다자녀·다문화·다세대 가정 및 공동육아 모습 ▲고흥에서 부부가 함께 육아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고흥군 관광명소(고흥 10경 등)를 배경으로 촬영한 단란한 사진 등 1년 이내 촬영한 사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고흥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보건소 모자보건팀(061-830-6643)이나 고흥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된 작품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 원), 우수상 3명(각 30만 원), 장려상 15명(각 10만 원)을 시상한다.

 

올해는 다양한 작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당선작 수를 전년도 12개에서 19개로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출산·육아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저출산 극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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