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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5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교육’ 실시

오는 18~21일 을지연습… 20일 순천역서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전시종합상황실에 편성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비상대비훈련으로 순천시는 원활한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연습기구 편성, 반별 임무, 사건메시지 처리방법 등을 교육했다.

 

연습 기간에는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현안과제토의, 민방위 대피훈련 등이 실시된다.

 

특히, 오는 20일 순천역에서 실시되는 실제훈련은 드론 테러로 인한 열차 탈선과 화재발생을 가정해,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실전과 같은 상황을 대비해 민·관·군·경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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