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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전남도의원, “교육을 통한 목재 이용 문화가 도내에 확산되길”

전라남도의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연구회’, 화순목재산업단지 시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연구회는 지난 8월 11일 화순 목재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정책연구 용역 진행 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준공된 화순 목재산업단지에서 최신 가공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목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산업단지 운영 현황과 향후 비전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연구회 위원들은 '전라남도 목재 이용 문화 및 교육 진흥 방안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은 전남지역의 목재 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고 교육을 통해 도민의 인식과 수요를 높이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전남 목재 활용 현황 분석 ▲국내·외 목재 문화 및 교육 우수 사례 조사 ▲문화 및 교육 진흥을 위한 전략 수립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현숙 연구회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친환경 공법과 신공법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방안을 마련해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갖추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위원은 “목재 이용 활성화는 도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적”라며, “연구회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도민이 중심에 서는 목재 교육과 도민이 함께하는 목재 문화 확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박현숙 대표위원을 포함해 김성일(해남1), 차영수(강진), 오미화(영광2), 최선국(목포1), 최미숙(신안2), 김회식(장성2) 김재철(보성1) 위원 등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회는 전남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후 위기 대응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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