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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하반기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라인댄스, 요가 교실'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보건소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하반기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요가 수업으로 진행되며, 체성분 검사와 함께 운동지도사·영양사의 맞춤 건강상담도 병행한다.

 

‘라인댄스 교실’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라인댄스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지구력 향상과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요가 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기초 스트레칭과 호흡법, 유연성 향상 동작을 통해 근력 강화와 만성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체성분 검사를 위해 반드시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신청 장소는 광양시보건소(광양읍 인덕로 1100) 2층 건강증진관리실이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미참여한 주민을 우선 등록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반미순 광양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스트레스 해소, 사회적 교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이 건강한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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