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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름 휴가철 맞아 백운산 자연휴양림서 특별행사 운영

온 가족이 함께 “하하호호”…휴양림에서 만나는 여름 문화소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백운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오는 8월 23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백운산 자연휴양림 제1야영장 일원에서 특별행사 ‘하하호호 – 휴양림에서 만나는 여름 문화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 중심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식전공연으로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를 열고, ▲힐링콘서트(하모니카·통기타·오카리나 연주, 마술·버블쇼 등) ▲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쇼’ ▲광양 출신 성악가 바리톤 이광일의 특별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대나무 물총 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공연과 체험행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심현우 광양시 휴양림과장은 “이번 행사가 백운산 자연휴양림을 다시 찾고 싶은 산림문화 공간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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