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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학부모회연합회․전남자원봉사센터 연계 자원봉사활동

전남교육가족, 무안 지역 수해 복구 힘 보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학부모연합회,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4일 무안군 망운면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무안 지역에 발생한 농경지 및 주택 침수 등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것으로,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상황에서 교육청과 학부모, 민간기관이 함께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전라남도교육청-전남학부모회연합회-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자원봉사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수해 복구 활동은 첫 실질적 사례가 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무안‧목포학부모연합회, 무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지역민들도 함께했다.

 

김상길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학부모님들께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 정말 감사하다. 이 같은 자원봉사활동이 짖속적으로 이어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실 전남학부모회연합회장은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학부모가 조그만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학부모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은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계속되며, 전남교육청과 협약 기관들은 향후에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연계하여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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