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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1동, 제7회 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 오는 9일 개최

‘물나라 대탐험! 가족탐험대 출동!’ 주제로 체험 공연 다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제7회 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가 오는 9일 순천시 조례호수공원 일대에서 ‘물나라 대탐험! 가족탐험대 출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왕조1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고 왕조1동 청년회가 주관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및 아고라 공연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행사인 ‘물총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물총놀이뿐 아니라, 미꾸라지 잡기 체험, 워터타투, 여름 팔찌 만들기, 다양한 가족 단위 물놀이 게임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공식 개회식은 오전 11시, 순천시장의 축사와 함께 열리며, 이후 본격적인 물총 전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폭염 대비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행사 전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와 왕조119안전센터 주관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며, 당일에는 순천척병원 의료지원팀이 현장에 상주해 응급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 운영에는 왕조1동 직능단체 회원 10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2부 아고라 공연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예술단체들의 문화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여운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축제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시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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