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전남도, 9일까지 전통시장 8곳서 환급행사

국산 농축산물 구매시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 도내 8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농축산물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농식품부가 주관하고 전남도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절에만 실시되던 환급 혜택을 여름철까지 확대한 것으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시장은 ▲목포 중앙식료시장 ▲목포 동부시장 ▲목포 청호시장 ▲광양 중마시장 ▲정남진장흥토요시장 ▲강진읍시장 ▲해남매일시장 ▲무안전통시장이며, 본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당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현장에서 본인확인 후 구매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1인 최대 2만 원 한도로 환급받을 수 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환급 행사가 높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연천교육지원청, 당포성에서 펼쳐지는 별빛 탐험! 연천 여름 공유학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인 '별별 알쏭달쏭 이야기 캠프'를 총 4차에 걸쳐 연천학생야영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우주·별자리 학습, 드론 미션 체험, 문화유산 탐방, 요리 활동, 레크리에이션, 천체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간 연천의 밤하늘 아래서 자신만의 ‘별자리 티셔츠’를 만들고, 드론으로 별자리를 그리며 과학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한편, 연천의 대표 문화유산인 당포성에서 별빛 탐험을 통해 역사적 감수성과 감사의 마음도 함께 키워가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스탠딩동댕 퀴즈쇼’와 ‘별빛 댄스파티’는 친구들과의 협력 속에서 우주와 별자리에 대한 배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예정이며, 프로그램 말미에는 참가 학생들의 소감 나눔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배움과 감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즐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