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게 최대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년도 모집인원은 작년과 동일한 53명이며,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인정액 비율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노동자 및 사업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전세 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신청일 기준 신청 자격을 모두 충족하여야 하며,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및 공무직, 군복무자, 주거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정부 및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우편 신청 시 8월 8일 18시까지 청년일자리과에 도착한 서류에 한해 접수가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양시 청년일자리과 청년정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