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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맛·솜씨 겨룰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 참가하세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8월10일까지 2인이상 팀단위 모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프로그램 일환으로, 남도 미식의 품격과 매력을 전국에 알릴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 프로그램은 전남 22개 시군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남도 미식 메뉴를 18개 개별 부스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의 대표 맛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판매함으로써 남도 미식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전국은 물론 해외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는 체험형 미식 콘텐츠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전남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장이 있는 셰프 또는 지역 맛집 운영자 중 1일 500인분 이상의 메뉴를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경험자나 능력 보유자 등이다.

 

2인 이상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보건증,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등 위생과 운영 관련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하며, 미식로드 운영과 조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조리·면접 심사를 거쳐 참가팀을 선발하며, 선발팀에는 메뉴 컨설팅, 위생 교육, 프로필과 메뉴 이미지 촬영 등 다양한 운영 지원이 제공된다.

 

박람회 종료 후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 콘텐츠로 지속 홍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박람회 공식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양식과 유의 사항은 해당 게시판에서 볼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9월 1일 누리집과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남도의 땅과 바다, 계절이 만든 식재료를 남도의 손맛으로 빚어내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도 미식의 매력과 우수성을 보여줄 다양한 상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전남의 청정한 자연과 손맛이 어우러진 남도미식의 가치 활용과 산업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승인된 국내 최초 미식테마 국제행사다.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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