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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보령시 청년봉사대, “한 방울의 사랑, 생명의 나눔ㆍ고귀한 생명을 살린다”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새마을운동 보령시 청년 봉사대(회장 이호진)는 25일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개인 및 단체 헌혈이 감소하고 있어 병원마다 혈액 부족으로 위급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청년봉사대 회원들은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안내 및 헌혈증 기부 홍보 등을 실시했다. 헌혈 행사장에는 헌혈 차량 2대가 투입되어 총 120명이 헌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기부받은 헌혈증은 청년봉사대 자체 심의를 거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진 회장은 “헌혈 행사는 한 방울의 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준 청년봉사대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마을운동 보령시 청년봉사대는 매년 2회 100여 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비롯해 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무궁화동산 가꾸기 등 탄소중립 실천 및 어려운 이웃 돕기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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