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고흥군, 전 군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할 수 있도록 안간힘 쏟아

소비쿠폰의 신속한 사용은 지역 상권 회복의 마중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이 24일 동강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회복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임직원과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소비쿠폰 신청 독려와 함께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사용해 줄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군은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신속히 수령해 지역 내에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지역주민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과 방법, 각종 모바일 앱 활용법, 사용처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급수단 중 지류 상품권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즉시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안내하며 신청과 사용을 권장했다.

 

공영민 군수는 “소비쿠폰은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 지원책이자 지역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라며 “모든 군민이 혜택을 놓치지 않고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28일부터 직원들이 각 마을을 직접 찾아가 소비쿠폰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신청·지급 서비스’를 실시해, 군민들에게 더 쉽고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전달할 계획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