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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지정기부금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참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7월 23일 수원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수원시장학재단 지정기부금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수원시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김미경 의원, 장학생 및 학부모,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한국농아인협회, 지정기부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수원 학생들을 향한 사랑으로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장학생 여러분도 오늘의 소중한 나눔을 기억하시어, 훗날 사회의 주역이 됐을 때 후배들에게 귀한 나눔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장학재단은 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의 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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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벼 깨씨무늬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적기수확 지도 강화!.."고온다습한 이상기후로 병확산, 피해 최소화 총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이 최근 고온 지속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벼 깨씨무늬병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병해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적기수확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깨씨무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며, 지력이 낮은 간척지나 사질토 지역에서 영양분이 부족한 벼 생육 후기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병해다. 이 병은 벼의 수확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쌀의 품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안군은 약 8,426ha에 달하는 벼 병충해 발생 지역에 방제약제를 지원했으며, 깨씨무늬병 발생이 확인된 논의 농가에는 수확 전 농작물 재해보험에 신속히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군은 내년도 영농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다발생 지역의 토양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 검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방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규산질 비료 살포를 장려하고, 수확기에는 볏짚 환원과 유기물 투입을 통해 토양 비옥도를 높여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농가 교육 및 현장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