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찾아가는 특이민원 대응교육 참여

  • 기자
  • 등록 2025.07.18 11:51:26
  • 댓글 0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특이민원 대응 순회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수원시 정책에 따른 조치다.

 

수원시는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을 채용하고, 오는 11월까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의 목표는 민원 대응 경험이 적은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이다.

 

교육은 전문관과 갈등조정관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절차와 법적 조치, 피해 지원 제도를 자세히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병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지침을 배우고 평소 궁금했던 점도 적극 질의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부담을 줄이고, 공무원 보호와 시민 응대가 조화를 이루는 대응 체계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상원,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수원 왕갈비·남양주 농특산물 활용해 경쟁력 높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2차 선정지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은 상권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육성해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실무와 집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모집공고로 ▲중동사랑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 ▲죽산시장(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 ▲의정부역지하상가(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 ▲통복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 총 4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모집공고로 ▲수원 구매탄시장 ▲남양주장현 전통시장 총 2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을 투입해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 구매탄시장은 대표 콘텐츠인 수원 왕갈비 등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3종을,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건강 떡 개발 4종을 상권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