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광양시, ‘자원봉사 온기나눔’ 및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담당자 간담회 개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 활성화로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16일 광양시 자원봉사나눔터에서 2025년 여름철 ‘자원봉사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과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온기나눔’ 및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로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개별적으로 펼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하나의 메시지와 슬로건으로 모아 범국민적 나눔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온기나눔’이라는 캠페인 메시지에는 마음속 따뜻한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과 나누며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양시 자원봉사팀, 광양소방서 예방홍보팀, 광양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담당자 27명이 참석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기반으로 한 여름철 ‘자원봉사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을 위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주거환경 개선, 노후주택 전기․가스 점검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든든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태우 주민복지과장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이 활성화됨으로써 자원봉사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가 연중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