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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간 안전 단체 대상 재난 교육 및 신규 단원 위촉식 진행

9명 신규 위촉… 광양소방서 협조로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 교육 진행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1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새로 위촉된 봉사단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양소방서의 협조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실습 중심의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민간단체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위촉식에서는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해 활동할 안전모니터봉사단원 9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위촉된 단원들은 향후 시민 참여형 안전 활동과 지역 재난 예방 캠페인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 안전보안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3월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위해 요소 점검과 아동 보호를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에는 ‘2025 시민안전진단’ 모바일 안전교육 홍보 활동 참여, 5월에는 ‘어린이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등 매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들 민간 안전단체는 앞으로도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을 통한 신고 활동을 통해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보안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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