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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영농철 맞춤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

12개 읍면 순회... 예초기 실습·교통안전 캠페인 병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업인의 사고 예방과 건강한 영농 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농기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회관, 우산각 등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소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중심의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농기계 교통안전 캠페인 ▲예초기 안전 사용 및 정비 요령 ▲부품 교체 실습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 및 안전관리 등으로 구성돼,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군은 교육 참가자들에게 측광 반사 스티커, 안면 보호구, 예초기 안전날, 무릎 보호대 등 다양한 농기계 안전 물품을 배부해 실질적인 작업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6개 읍면에서 총 6회차 교육을 완료했으며, 군은 남은 6회차 교육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영농 현장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직접 체감하고 즉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농기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전 점검 습관화와 안전의식 강화와 함께 온열질환 등 계절성 재해도 함께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이번 순회 교육을 비롯해 마을별 농기계 순회 수리, 농기계 안전 사용 실무 교육 등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안전하고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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