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광양시,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 추진

7,613명 대상, 7월부터 9월까지 집중 점검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와 함께 7월부터 9월 30일까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7,613명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직불금을 전액 수령하려면 법령에 명시된 16개 준수사항을 모두 이행해야 한다.

 

참고로 지난해까지 포함됐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항목은 올해 법령 개정으로 제외돼 농업인의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 ▲영농기록 작성·보관, 총 세 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구체적으로는 농작물 생산이 가능한 상태로 토양이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폐비닐이나 폐농약병 등 폐기물이 농지에 방치되지 않았는지, 주요 농작업 내용이 제대로 기록되고 있는지 등을 살핀다.

 

농업인은 이번 점검 항목 외에도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등 나머지 13개 준수사항을 실천해야 한다.

 

우미자 스마트원예과장은 “광양시는 농관원 순천·광양사무소, 농업인 단체와 함께 ‘직불금 100% 받기 캠페인’ 등을 연중 추진하며 준수사항 이행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며 “신청 농업인은 직불금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파주교육지원청, '학교가 안전하고 신뢰로 성장하는 배움터로'교(원)장 성(장)공(감) 아카데미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두원공과대학교 철산관(레이첼호)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17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리더십, 교(원)장 성(장)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원)장 성공아카데미는 ‘배움이 안전하고 신뢰로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다’를 주제로 ▲ 2025 교육활동보호 ▲ 성인지 감수성과 리더십 ▲ 학생맞춤형통합지원체제 구축의 이해 ▲ 학교폭력 예방 및 화해중재의 교육적 의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학교경영자로서 교(원)장이 갖추어야 할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회복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교(원)장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학교경영자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경기미래교육과 꿈․함․성 파주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