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완도해경-소안 해양자율방제대, 태풍 내습 대비 항·포구 폐유통 수거활동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완도군 소안도 항ㆍ포구 일대에서 소안해양자율방제대와 합동으로 방치된 폐유통을 수거하며 해양환경보전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바다로 유실될 우려가 있는 폐유통을 사전에 수거ㆍ처리 함으로써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완도해양경찰을 비롯해 소안해양자율방제대장, 소안도 어촌계장 등 10명이 참여해 항ㆍ포구 주변 방치된 폐유통 50캔(약300L)을 수거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방치된 폐유통은 파손될 경우 해양오염의 원인이 되는 만큼, 태풍 내습기 이전에 적극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해양오염 사전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해양자율방제대 22개소(인원 228명, 어선 226척)를 관리·운영 중이며,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방제 및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 훈련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율방제대에는 감사장 수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파주교육지원청, '학교가 안전하고 신뢰로 성장하는 배움터로'교(원)장 성(장)공(감) 아카데미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두원공과대학교 철산관(레이첼호)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17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리더십, 교(원)장 성(장)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원)장 성공아카데미는 ‘배움이 안전하고 신뢰로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다’를 주제로 ▲ 2025 교육활동보호 ▲ 성인지 감수성과 리더십 ▲ 학생맞춤형통합지원체제 구축의 이해 ▲ 학교폭력 예방 및 화해중재의 교육적 의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학교경영자로서 교(원)장이 갖추어야 할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회복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교(원)장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학교경영자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경기미래교육과 꿈․함․성 파주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