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회 대상 장기기증 활성화 사업 홍보

지역 밀착형 홍보로 장기기증 참여 확산 기반 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장기기증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동 주민자치회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활성화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장기기증 절차와 기증자 및 기증 희망자에 대한 예우 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홍보로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9월 19일 북부문예회관에서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해 음악과 소통을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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