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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도내 20개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대상 컨설팅 성료

일상 속 탄소중립의 실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충남 도내 12개 시·군, 20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민 주도형 모델을 발굴하고 마을 단위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컨설팅은 각 마을의 특성과 여건에 따라 자원순환, 에너지 절감, 기후환경 교육, 친환경 먹거리, 생물다양성,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됐다.

 

특히 공동체별로 실행가능한 실천 계획 수립을 지원한 이번 컨설팅은,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을 ‘일상의 실천’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동체 내부의 동기 형성과 공동 추진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두어 지속가능한 환경 활동으로의 전환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에는 ▲에코빈(천안) ▲모지모지(천안) ▲로컬인(공주) ▲탄소중립 게임(보령) ▲예술이음플랫폼(아산) ▲아트프로젝트(아산)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서산) ▲지구의 1도를 낮출 수 있다면(서산) ▲석종4리 마을자치회(논산) ▲환생듀(당진) ▲반촌2리 마을회(당진) ▲클린어쓰(금산) ▲거전리마을회(부여) ▲부여군생태관광연구회(부여) ▲아트빈(홍성) ▲문당마을 지킴이(홍성) ▲새끼손가락(예산) ▲덕산면개발위원회(예산) ▲태안생물다양성 날날(태안) ▲태안 에코타운(태안) 총 20개 공동체가 참여했다.

 

센터는 이번 컨설팅 결과 및 팀별 프로젝트 추진 내용 토대로 공동체 사례 아카이빙 자료를 제작 중에 있으며, 향후 정책 연계 및 홍보 확산 자료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훈 센터장은“이번 컨설팅은 공동체가 주도하는 환경 전환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주민의 삶 속에서 탄소중립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위해 기후환경, 사회통합, 로컬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및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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