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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읍면 담당자 대상 실무 교육 열려

장애인복지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평가 역량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2일 관내 소재한 비빌언덕 교육장에서 읍면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평가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단위에서 수행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사업의 평가 역량을 높이고, 사업 추진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요 평가 기준과 절차에 대한 설명은 물론, 실제 사례 기반의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지표 교육뿐만 아니라 다른 팀과의 협업 사항도 함께 안내되어 복지 전달체계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곡성군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에서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 대상자 적극적 발굴을 읍면에 요청했으며, 장수복지팀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관리 및 혹서기 경로당 이용 독려 등을 안내하며 읍면 실무 담당자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화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읍면 현장에서의 다양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이 공유됐고, 평가지표 실적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곡성군 관계자는 “복지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평가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중심의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사업의 질적 향상은 물론, 다양한 복지 분야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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