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찾아가는 건강도시 교육' 확대 시행

동 주민센터 주민자치회, 통장까지 교육 대상 확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찾아가는 건강도시 교육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도시 교육 사업’은 2020년부터 구민의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별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인식개선 사업이다. 올해는 동 주민자치위원, 통장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주민자치사업 전반에 건강 정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23일 성내3동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 동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전체 동으로 대상을 확대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은 건강도시의 개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건강도시 강동 사업 소개, 주민들의 관심사인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생활실천 방법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건강도시 사업의 교육내용이 주민자치사업에 반영되길 바라며, 강동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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